반응형 일상1 #134> 시간을 미분하기 Monday, May 3, 2021 2021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된 것 같지도 않은데 어느덧 5월을 시작합니다. 시간의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요즘 나에게 있어 시간은 너무나 빨리 흐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교실은 5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쉬는 시간 10분의 시간이 생기면 5층에서 1층까지 내려간 뒤 거기서도 50m 나 떨어져 있는 매점에 가서 컵라면을 먹고 화장실을 갔다 와도 시간이 충분히 남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짧은 10분이라는 시간에 어떻게 그 많은 일들을 다 할 수 있었는지 의아 하지만 그 당시 내게 10분은 아주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음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때를 되돌아 보면 그 당시 10분이라는 시간의 긴 간격에 놀라고 또 지금 하루라는 시간의 짧은 간격.. 2021. 5. 4. 이전 1 다음 반응형